[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촉진 대책(8.12. 발표)’ 의 일환으로 3일 수출 중소기업(아너스, 경기도 안산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당 기업을 격려했다.
아너스(주)는 지난해 설립한 청소기 제조업체로 아이디어 상품(듀얼회전 물걸레 청소기)을 개발하고 홈쇼핑 판매에 성공해 1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급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수출 첫걸음 지원 사업(코트라)에 참여해 수출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과 대응, 무역절차 등을 지원받아 지난해 미국에 6,700달러의 계약을 체결해 첫 수출을 달성했고, 올해 중국 수출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1,900달러의 중국 수출 성과를 거뒀다.
아너스(주)는 내수기업이 수출 기업화에 성공한 모범적 사례이자, 창의적 아이디어의 상품화에 성공한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윤장관은 “산업부는 중소기업이 수출 주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출 초보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 더 크게 도전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경쟁력 있는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제6차 역투자진흥회의(8.12.)’에서 발표된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 500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내년부터 매년 3~4천 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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