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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키사이트코리아가 더욱 정확한 측정으로 향상된 분석 툴과 첨단 프로빙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피니엄 V-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

 키사이트, 인피니엄 V-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출시

명확한 고속 설계 분석과 디버깅 보장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키사이트코리아가 더욱 정확한 측정으로 향상된 분석 툴과 첨단 프로빙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피니엄 V-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

 

8GHz부터 33GHz에 이르는 제품 모델을 갖춘 V- 시리즈는 회로 설계 담당자와 엔지니어들이 첫 단계인 실리콘으로부터 최종 제품 출시까지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고속 디지털 제품 또는 부품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설계를 디버깅하고, 검증해 설계를 최적화하고, 사전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결함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어 설계 마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실로스코프다. 인피니엄 V-시리즈 스코프는 필요한 테스트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엔지니어들이 디자인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

 

V-시리즈의 측정 정확도는 1) 가장 낮은 오실로스코프 노이즈 플로어, 2) 가장 낮은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지터 플로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3) 가장 높은 유효 비트 수 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특히 키사이트만의 특허인 인화인듐(indium phosphide) 집적회로 프로세스에 기초해 개발자들이 신호를 정확하게 구현해 더욱 타이트한 설계 마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V-시리즈에는 설계자들이 어떠한 문제라도 발견해 디버깅할 수 있도록 160 비트 시퀀스(업계 최장)와 함께 12.5-Gbps 하드웨어 시리얼 트리거를 갖추고 있다. 본 장비는 현재 132-비트 USB 3.1 (128b/132b) 또는 130-비트 PCIe® Gen 3 (128b/130b) 심볼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하드웨어 시리얼 트리거이다. V-시리즈는 또한 20-GS/s 디지털 채널의 업계에서 가장 빠른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를 포함하고 있어, DDR4 및 LPDDR4 버스의 트리거와 분석 및 디버깅에 이상적이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오실로스코프 및 프로토콜 제너럴 매니저 데이브 시프리아니(Dave Cipriani)부사장은 “V-시리즈는 설계자가 여러개의 시리얼 레인이나 대량 병렬 버스등에서 해답을 찾고자 할 경우 시간 내에 검증 및 디버그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오늘날 경쟁이 심한 업계의 R&D 연구실에서 V-시리즈 스코프를 선택하게 된다면 명확한 측정을 보다 빨리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성능 측정을 위한 프로브 팁으로 키사이트는 8GHz에서 20GHz 고속 프로브 솔루션인 N7000A 시리즈 Infiniimax III+를 발표했다. 이 프로브 솔루션은 단일한 프로브 팁과 커넥션을 이용해 차동 신호와 싱글엔드 신호 및 common-mode 신호를 더욱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능은 또한 기존의 30GHz급 고대역폭 차동 프로브 솔루션인 N2800A 시리즈 Infiniimax III를 보완한다. 여기에 덧붙여 HDMI 2.0, DisplayPort 및 MIPI™ M-PHY Gear3 및 4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해 새로 출시된 N7101A N7010A 액티브 터미네이션 어댑터는 울트라 저노이즈 전압 터미네이션(-4V 부터 +4V 까지의 조정 가능한 전압 범위) 기능을 제공한다.

 

키사이트 오실로스코프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인증 어플리케이션은 USB 3.1, PCIe Gen3, LPDDR4, HDMI 2.0, 100G Ethernet 및 MIPI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표준 사양에 대한 정확한 인증 검사를 보증한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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