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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계실 ♬♡/정보마당

한국인들은 봉?...휴대전화 요금 왜 비싼가 했더니… 휴대전화 요금 왜 비싼가 했더니… 60만원 스마트폰, 90만원 부풀려… "보조금으로 30만원 할인" 생색내 통신社·제조업체들 "서로 네 탓" 떠넘겨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회사원 오승택(34)씨는 1년 전 스마트폰 '아이폰3G'를 구입하면서 휴대폰 요금이 확 늘었다. 전에는 월 2만원이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비슷한 통화량이지만 요금은 7만6000여원이나 나온다. 오씨는 음성통화·문자메시지·데이터 사용을 합쳐 매달 4만5000원을 내는 정액요금제에 가입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할부금과 부가세를 더해 7만원이 훌쩍 넘게 나오는 것이다. 비싼 스마트폰 가격이 가뜩이나 높은 통신비 부담을 더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90만원대가 많다. 일반 휴대폰보다 30만~50만원 정도 비싸다. ◆스마트폰 가격 '.. 더보기
한국드라마 '싸인'과 미국영화 '127시간' 한국드라마 '싸인'과 미국영화 '127시간' 우연찮게 인터넷의 기사를 보고 시청하게 되었던 한국 드라마 싸인은 여기 미국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CSI류의 드라마(이하 '미드'로 줄임)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점들이 돋보인 드라마였다. 물론 제작과정 에서야 미드와는 견줄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미드 CSI는 거의 영화수준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탄탄하게 잘 짜여진 구성과 스토리의 전개, 게다가 등장인물들까지 솔직히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없다. 이 모든게 물론 빵빵한 제작비가 받쳐 주기에 가능한 얘기이기도 할거다. '법의학'(Forensic)에 관심이 많은 큰 딸내미가 좋아하는 미드이지만, 애들 보기엔 끔찍하고, 도가 넘는 폭력적인 장면이 불쑥불쑥 나오는 탓에 혼자서는 보게 하지 않고 항상 같이 본다.. 더보기
미래의 디지털 교과서 '노'(Kno)... 미래의 디지털 교과서 '노'(Kno 미래의 교과서를 대체할 수도 있는 디지털 교과서 'Kno'가 곧 시판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Kno는 일반교과서와 크기가 엇비슷한 14.1인치 듀얼 터치스크린이다. 교과서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등하교시에는 접어서, 공부할 때는 펼쳐서 볼 수 있다. 기기 안에는 대학교재를 원천 탑재하여 콘텐츠와 함께 묶음 판매되는 것도 특징이다. "Kno'는 아이패드의 일반적 기능들이 대부분 구현된다. 터치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콘텐츠의 가로보기, 세로보기의 로테이션 기능도 장착됐다. 태블릿pc가 일상에서 미디어를 소비하는 기기라면, 'Kno'는 교육현장에서 교과서 대용의 디지털 교재로 특화했다. 아이패드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수시로.. 더보기
쓰나미가 스친자리, 허무한 삶 쓰나미가 스친자리, 허무한 삶 일본에 쓰나미가 닥쳤다. 그야말로 닥쳤다는 말이 가장 적절할 것 같다. 뉴스를 통해서 보이는 풍경은 경악할 지경이다. 말이 안 나올 정도록 참혹하게 보인다. 저런 풍경이야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법이지 어찌 현실 속에서 저런 ....... 자연이 보여주는 괴력 앞에서 손 쓸 순간도, 어찌해야 할 바도 모른 채 망연자실 한순간 찾아오는 해일을 바라볼 수 밖에 없나 보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가끔 비가 많이 내리거나 폭설이 쏟아져도 나는 하늘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리는 비를 멈출 수 없으며 쏟아지는 눈을 가릴 수가 없는 것이 우리들의 현주소이다. 한순간 모든 것이 떠밀려 가는 삶 속에서 절규했을 무수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쿵 뛰는 것 같다. 현대과학의 힘도 .. 더보기
일본대지진,10m쓰나미.센다이현장,지진,일본지진, 더보기
혹시 내 컴퓨터도 좀비 컴퓨터? 혹시 내 컴퓨터도 좀비 컴퓨터? 좀비라는 익숙치 않은 말을 흔히 듣는다. 어감 자체가 주는 느낌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컴퓨터가 며칠 계속 부드럽지가 않고 툭하면 정지가 되니 혹시나 내 컴이 좀비컴? 하는 걱정이 앞선다. 내친김에 제대로 알고나 보자 싶어서 좀비를 검색해서 찾아보았더니 위키백과에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었다. 좀비(zombie)는 부활한 시체를 일컫는 단어로, 아이티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믿는 부두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좀 더 인용을 해 보면 좀비는 부두교의 사제 보커(bokor)가 인간에게서 영혼을 뽑아낸 존재이다. 보커에게 영혼을 붙잡힌 사람은 지성을 잃은 좀비가 되어 보커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하며, 보커는 간혹 이 좀비들을 노동자로서 착취하거나 팔아버리기도 한다. 가끔씩 좀비가 .. 더보기
주말마다 즐기는 환상의 무료 콘서트 '나는 가수다' 주말마다 즐기는 환상의 무료 콘서트 '나는 가수다' 어제, 여기저기서 시끌벅적 난리도 아니더군요. 바로 지난 주말에 방송했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가창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정상 가수들이 서바이벌로 대결을 펼친다는게 가능한 일일까 싶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 이상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을 끊은지 꽤 되었습니다. 1박2일이 썩 재미가 없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정신없는 런닝맨을 볼 생각도 들지 않아서요. 또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아닙니다. 다들 열광했던 슈퍼스타K도, 위대한 탄생 도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 저를 다시보기 유료방송을 사서 보게 만든건 바로 그 7명의 가수들의 힘입니다. 이소라, 김범수, 정엽, 백지영, 김건모, 윤도현,.. 더보기
“이것 모르면 IT문맹”, 2011년 상반기 IT 키워드 “이것 모르면 IT문맹”, 2011년 상반기 IT 키워드 순자는 일찍이 ‘학불가이이(學不可以已)’라 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이 가장 들어맞는 곳이 IT 분야 아닐까.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쏟아지니, 잠시만 공부를 게을리했다간 IT 문맹 취급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모든 신조어가 다 트렌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개중에는 하루살이처럼 반짝 사라졌다 사라지는 신조어도 많다.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신조어만이 비로소 ‘배울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에 지난 해부터 회자되고 있고, 2011년 상반기까지 뜨겁게 주목 받을 IT 키워드를 모아 봤다. 샌디브릿지(Sandy Bridge) 샌디브릿지는 인텔이 야심차게 준비한 차세대 CPU의 코.. 더보기
아이패드2 공개 "아이폰 보다 얇다"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다." 아이패드2가 드디어 공개됐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태블릿 최대 기대작인 아이패드2를 발표했다. 혁신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대체로 전작보다 높아진 사양을 앞세웠다. 변화는 외양과 성능 모두 이뤄졌다. 두께를 전작보다 33% 줄여 아이폰4보다 얇게 만들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전작대비 그래픽 성능을 최대 9배 높였다. 아이패드2를 공개하는 무대에는 관심의 핵인 스티브 잡스 CEO가 올라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잡스 CEO는 이날 아이패드2 공개 현장에 깜짝 등장해 건재를 과시했다. 무대에 오른 잡스 CEO는 "우리는 (아이패드2)작업을 같이 해왔고, 나는 오늘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더보기
디도스 감염 '좀비PC' 디도스 감염 '좀비PC' 파괴 막으려면 세 차례 감행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네티즌들에게는 감염된 좀비PC가 파괴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다.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보안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지난 2009년 7.7디도스 대란 당시의 악성 코드가 단순한 디도스 공격 기능만 가졌다면, 이번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감염 후 4일 혹은 7일이 지나면 해당 PC의 하드디스크를 망가트려 스스로의 흔적을 지우는 파괴력도 지녔다. 그뿐만 아니라 안철수 연구소의 백신 등 기존에 사용되던 백신의 업데이트를 방해해서 백신 자체를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해 치료가 까다로운 어려움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