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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계실 ♬♡

이건희도 못 사는 차...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 이건희도 못 사는 차...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양산 차량 중 가장 비싼 자동차의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서 부가티 베이런 슈퍼스포츠는 약 30억원으로 가장 비싼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매에서 판매되는 클래식 카의 가격은 이보다 훨씬 비싸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008년에 경매를 통해 내다 판 차 '부가티 타입35B'의 가격은 무려 58억원에 달한다. 그런데도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축에도 들지 못한다. 그렇다면 경매에서 거래된 모든 차량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자동차는 뭘까? 아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상위 10대의 목록. ◆1위 : 1936 부가티 타입 57C 애틀랜틱 부가티의 아르데코 타입 쿠페 1936 부가티 타입 57C.. 더보기
상하이 글로벌시대에 다국적 참여가 있는 영화이자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유렵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다운 초대형 무비도 은근 볼거리를 기대하며 보기마련이다. 상하이는 그런 만족감을 그런대로 채워준다. 우선은 각 나라 대표급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는 점인데 일본의 간판배우 와타나베 켄을 비롯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제일 좋아한다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의 존 쿠삭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우리의 돌아온 오빠 주윤발과 언제나 매력적인 그녀 공리가 영화내내 스토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감독은 미카엘 하프스트롬으로 스웨덴 출신이다. 상하이에서는 자기나라의 치부를 드러내는 부분이 있다고 촬영을 거부하며 시나리오를 고치길 원했으나 감독은 싫다며 영국과 태국을 배경으로 잡아서 상하이를 연출했다고 한다. 엑스트라들도 만만치 .. 더보기
- 디트로이트 모터쇼, 컨셉트카 베스트5 - - 디트로이트 모터쇼, 컨셉트카 베스트5 -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다양한 컨셉트카들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 커브(CURB) 현대자동차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다. 미국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했다. 현대 아반떼, 쏘나타 등에 적용한 ‘플루이딕 스컬프쳐’의 디자인 미학을 이어받았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외부의 정보가 내부로 흘러 들어오면서 여러 개의 모니터와 HUD(Heads Up Display), 계기판 등을 통해 계속해서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시각적으로 구현해 알려주는 ‘연결성(Connectivity)’은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이다. 기아 KV7 미니밴의 실용성과 SUV의 스포티함.. 더보기
겨울철 별미 송어회 겨울철 별미 송어회 서울에서는 송어를 맛보기가 쉽지 않은데 성북동에 싱싱한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송어회 전문식당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 소주도 한 잔 할겸 찾게 되었다. 송어회는 주로 평창이나 원주를 가야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였다. 송어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냉수성 어족으로 소나무 색깔을 띠어 송어(松魚)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송어는 무지개 송어(Rainbow Trout)이며 토종 송어는 산천어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민물에서 부화하여 바다로 나가 자라고 다시 민물로 돌아와 산란한다고 한다. 무지개송어는 사철 먹지만 가장 맛있는 철은 겨울에서 봄까지다. 이때의 송어가 살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 또 만 1년 된 무지개송어가 가장 맛있다. 평창에서 한겨울에 [송.. 더보기
- 1억2000만원짜리 '도로 위의 황제' - - 1억2000만원짜리 '도로 위의 황제'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도로 위의 황제'로 불릴 만큼 크기와 외모가 위압적이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나 웨인 루니가 '광팬'이라는 것은 쉽게 납득이 된다. 외모에서 풍기는 강인함과 웅장함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시카 심슨 같은 여성 연예인들도 푹 빠졌다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첫 시승은 이같은 의아함으로 시작됐다. 7인승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에스컬레이드는 길이 5.14m, 폭 2m, 키 1.9m, 무게 2610kg로 대단히 위압적이다. 길이야 고급 세단과 비슷하다지만 폭과 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 덩치' 한다는 쌍용차 무쏘도 옆에 서면 기.. 더보기
SUV 연비가 15km..'티구안' 타보니 - SUV 연비가 15km..'티구안' 타보니 -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SUV인 티구안은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차량이다. 최근 발표된 수입차의 잔존가치 자료에서 티구안은 79%의 잔존가치를 보였다. 신차대비 79%의 가격을 줘야 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수입차 가격이 통상 2~3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티구안의 상품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2010년형 티구안은 국내에서 1204대가 팔렸다. 수입 SUV 중에는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는데, 중고차 가치가 높게 책정된 점도 판매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높은 판매대수로 인해 티구안은 골프, 파사트, CC와 함께 폭스바겐의 판매를 이끄는 볼륨모델인 '판타스틱 4'의 하나로 꼽힌다. 티구안의 높은 가치는 디자인 뿐 아니.. 더보기
영~ 쌩뚱맞은 수퍼 히어로물 '초능력자' 영~ 쌩뚱맞은 수퍼 히어로물 '초능력자' 과거에는 '수퍼 히어로'하면 일종의 법칙이 있었다. 평범한 사람처럼 섞여 살아가다가 위기 상황이 나타났을 때 '짜잔~'하고 등장해 구해주고는 사라져버리는 정의로운 사나이, 마치 자우림의 노래 '격주 코믹스'같은 설정 말이다.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이와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이 나쁜놈들이 항상 쓰는 방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싸움이 끝난 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렇지만 최.. 더보기
종로 한가운데서 즐기는 겨울철 별미 '굴' - 종로 실내포차 종로 한가운데서 즐기는 겨울철 별미 '굴' - 종로 실내포차 가까운 술친구가 몇 주 전부터 늘 입에 '석화, 석화'를 달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굴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다른 친구들이 좋아라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찾게 된 곳이 '종로 실내포차'입니다. 아는 사람들에겐 꽤 많이 알려진 집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포스트를 찾기가 힘드네요. 아마도 2차, 3차로 가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듭니다 종로 실내포차는 피아노 거리 뒷편의 작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 많고 시끄러워 잘 찾지 않는 거리인데, 이 석화 하나 때문에 가게 된 곳이죠. 종로 실내포차 주변으로 워낙 큰 가게들이 많고, 그 사이에 조그맣게 끼어 자리잡은 집인지라 모르고 가면 스쳐지나가기 십상입니다. 테이블은 .. 더보기
울지 마 톤즈 ㅡ 유감 있다 울지 마 톤즈 ㅡ 유감 있다 사람들에게는 이런 차이가 있다. 전화를 한 지인이 말한다. ‘톤즈 보셨수? 하두 사람들이 머라 머라 하니 보고 싶어서 말이우.’ ‘나는 톤즈 보기 싫은데요,’ ‘왜요?’ ‘하두 사람들이 머라 머라 해서요,’ 말은 그리했지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이른 저녁을 먹고 우리 동네 북쪽 출판도시로 차를 몰았다. 참고로 파주 북시티 내에 있는 시너스 이채는 예술영화관이다. 잘 팔리지 않는 영화를 많이 걸어놓고 돌려가면서 상영하는데 광화문 시테큐브보다는 분위기가 쳐지지만 뭐, 영화를 분위기로 보는가? 버스타고 광화문 삼십여 분 걸려서 가는 것 보다 차 몰고 휙 가기가 심적으로 가볍기 이를 데 없다. 겨울은 밤과 정분이라도 난 듯 하다. 아니 밤이 겨울을 열애하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더보기
“탄탄한 성능, 합리적 패밀리세단”..어코드2.4 디럭스 - “탄탄한 성능, 합리적 패밀리세단”..어코드2.4 디럭스 - 연비개선..가속력과 핸들링 향상 혼다의 간판모델인 어코드는 한국에서 여전히 대기수요가 많다. 전세계에서 무려 1750만대가 팔린 검증된 인기 모델, 게다가 성능과 익히 알려진 내구성, 그에 비해 3490만원(2.4모델)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어코드는 한국 시장 진출 원년(2004년 5월)에 1156대가 팔리며 돌풍을 예고했고, 8세대 어코드로 다시태어난 2008년의 판매대수는 6배가 급증한 6785대로 수입 중형차 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혼다코리아는 최근 다시한번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이전 모델보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신형 어코드’를 내놓고 영광 재현에 나섰다. . ‘신형 어코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