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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계실 ♬♡/맛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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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잠숙이네 손칼국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모네 집 식당에 일 다닌지 어느새 한달이 훌쩍 지났다. 이모네 식당은 어엿한 이모 이름(잠숙이네 손칼국수) 걸고 손칼국수(비빔칼), 손수재비, 국수(비빔국수)와 여름 별미인 냉콩칼국수, 냉콩국수.... 식당을 한다. 칼칼하면서 깔끔한 육수는 일품이다. 점심은 거의 매일 칼국수를 먹는데 이상하게 하나도 질리지 않는다. 이젠 제법 있었다고 칼국수며 수제비, 국수까지 뚝딱 만들어낸다. 만드는 것에 두렵지는 않다. 재밌다. 이모네 칼국수는 부산 기장군 송정리(두구동)에서 제법 알아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는 홍법사란 절 바로 뒷편에 이모네 칼국수 집이 있다. 연꽃 소류지도 있고, 금정체욱공원도 잘 세워져있고, 등산객들도 많고, 무엇보다 자전거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많.. 더보기
날씨가 추울 땐 호박죽을 끓여서... 날씨는 춥고, 음식 만들기에는 게으른 꾀가 나고.ㅎ 입맛은 없을 때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단호박죽. 집에 오면서 단호박을 한개에 천오백원을 주고 사 왔습니다. 워낙 작다보니 건빵바지의 큰 주머니에 들어 가더라구요?ㅋㅋ~ 먼저 찹쌀을 불리는 동안 단호박의 씨를 뺀 후에 뚜벅뚜벅 썰어서 물에 입수, 호박 껍질이 호박살보다 더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요? 뜨거운 불 위에 올려 놓은 다음~ 호박씨에는 비타민, 칼륨, 인, 칼슘이 풀부하기 때문에 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레시틴 성분이 많아서 눈의 피로에도 아주 좋다는... 호박씨를 볶아서 먹으면 특히 가래를 제거해 준다니 담배 많이 피우시는 분들...ㅎ 달인 물은 부기를 빼 준다니 몸에 관심이 많으신 여성들에겐 완전 희소식.. 더보기
홍어의 모든 요리, 무주집 홍어의 특이한 냄새 때문에 못 드신다고라?ㅎ 요즘은 갓 잡은 홍어를 싱싱한 그대로 먹는 게 대세라지만 그래도 홍어~!!! 하면 알맞게 삭힌 홍어가 맛있지 않을까요? 울집은 홍어가 없어서 못 먹는 집입니다. 마침 대학로에서 자주 가는 아들이, 엄마, 홍어도 맛있지만 엄청 싸게 파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울보쓰랑 세 식구가 출동~~~ㅋ 종로3가역 6번 출구를 막 나오면 앞에 떠억~하니 버티고 있는 무주집.@! 길치인 아들을 따라 낙원상가부터 돌고 돌고~~~ㅋㅋㅋㅋ 홍어집의 입구에서부터 완전 바글바글입니다요. 나이드신 아주머니(할머니?)께서 손에 잡히는대로 주신 까닭에 양도 많이 주시구요. 음식값도 생각외로 착하게 받는 곳입니다 홍어보다 먼저 나온 묵은지. 그란디 담아 내 온 그릇은 쫌 별로네요.ㅎ .. 더보기
안동식혜와 버버리찰떡 어느 날, 지인이 전화를 걸어 와 주소를 묻더라구요. 이유는...? 했더니 갖고 있는 걸 보내준다고 말을 하네요? 마침 전전 날, 볼펜을 겁나 많이 얻었던 기억이 되살아나...ㅎ 부담 없는거라면 받겠다고 했었는데... 위치를 묻는 택배아쟈씨에게 뭐가 오느냐 물었더니 웬 버버리떡...?ㅎㅎㅎㅎㅎ 부담스러워 도저히 못 먹겠다했등만 그 지인의 말씀이 [먹어보니 너무 맛이 있었다] [남도사람이라 이런 맛을 못 봤을 것 같아 꼭.. 맛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선물은 뭐든지 사양을 안 하지만...ㅎ 너무나 벅찬 택배가 우리집으로 왔습니닷. 안동식혜와 버버리떡.@! 제가 남도 출신이라 식혜는 맑은 것만 먹어본지라 붉은 식혜의 맛도 궁금했었지만 도대체 버버리떡이란 것은 듣도 보도 못한 것이라 그 맛이 더 궁금했었쥐라... 더보기
장마철에는 토속음식이 최고 !! 장마철에는 토속음식이 최고 !! 용인 수지의 고기리는 우리집에서 멀지 않다. 판교 신도시가 생기기 전 고기리는 여름에는 개울물에 발도 담글수 있고 가을에는 밤도 줏어 올 수 있는 그런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다. 물론 보리밥집이 한 두곳 있기는 했지만 광교산 등산객들을 위한 수수한 밥집이었을뿐이다. 그렇게 한적했던 고기리가 요즘은 벼라별 음식점들이 다 들어와서 먹거리 마을로 변해 버렸다. 장마철에는 밥 해먹기도 쉽지 않다. 시장보는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또 비싸기도 하다. 그래서 때로는 사먹는게 집에서 해먹는것 보다 싸게 칠때도 많다. 일본에서 돌아 온 친구가 점심이나 같이 했으면 하길래 집에서 해주기는 번거롭고 귀찮아서 고기리의 토속음식점인 뜰사랑으로 갔다. 이 집에는 반찬의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상이 비좁을.. 더보기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화끈한 오돌밥 '종로 일번지'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화끈한 오돌밥 '종로 일번지' 왠지 기분이 다운이 되고 의욕을 상실하는 날엔 괜시리 매운 음식이 땡깁니다. 매운 걸 먹으며 그 고통을 느끼는 걸 좋아하는 '자학' 스타일이지요. 그런 저를 위해 친구가 안내한 곳이 바로 '종로 일번지'입니다. 오돌밥과 해물오뎅탕이 유명한 곳이라는데, 찾아가보니 몇번 스쳐지나간 적이 있던 곳이더군요. 오돌뼈를 썩 좋아하지 않는 제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집입니다. 벌써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 같네요. 메뉴를 봅니다. 일단 해물 오뎅탕은 기본적으로 주문을 할 거고.. 오돌밥은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못먹는 친구와 잘먹는친구들이 있어서 저희는 매운 오돌밥과 안매운 오돌밥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셋팅이구요. 간단한 기본안주가 나옵니.. 더보기
바삭, 달콤! 어니언 링 바삭, 달콤! 어니언 링 재료 (2인 분량) 양파 2개, 달걀 2개, 우유 1 1/2컵, 박력분 1컵, 소금 1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작은 술, 후추 1 작은 술, 마늘즙 2 큰 술, 빵가루 1컵, 튀김기름 적당량 스파이시 캐첩 토마토케첩 1/2컵, 칠리소스 1큰 술, 핫소스 1 큰 술, 다진 청양고추 1 작은 술 레시피-라퀴진의 홈카페 vol.1 1. 양파는 큰 것으로 골라 (그래야 여러개의 링을 만들 수 있다) 양쪽 끄트머리를 자르고 2cm 뚜께의 모양으로 자른다. 작은 속은 빼내고 큰 링만 분리한다. 작은것은 모았다가 나중에 볶음밥등에 이용하시면 되요. 2. 볼에 박력분, 고춧가루, 후추, 마늘즙을 섞어 둔다. 다른 볼에 달걀을 풀어 우유, 소금과 섞고 또 다른 볼에는 빵가루를 준비한다. 3. .. 더보기
저녁에 많이 찾는 이자카야, 점심 메뉴는 어떨까? 저녁에 많이 찾는 이자카야, 점심 메뉴는 어떨까? 맛에 푹 빠졌던 음식점이라도 주기적으로 그 곳을 찾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더 새로운 분위기와 맛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또다른 곳에 눈을 돌리게 되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간만에 찾았던 곳이 없어지면 그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습니다. 다시 찾았다는 것은 그 맛을 기억하고 발걸음을 옮긴 것일텐데 더 중요한 것은 그 맛을 대체할만한 곳을 찾기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이런 일도 있었어요. 제가 맛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장이 바뀌면서 인테리어를 제외하고는 음식 메뉴도 바뀌고 모든 것이 바뀌었는데.. 많은 분들이 제 포스트를 보고 찾아와서 없는 메뉴를 달라고 하니 당장 포스트를 내리라고요.. 소개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 더보기
인간성 회복을 조용히 묵상하게 만드는 영화 “K-Pax” 인간성 회복을 조용히 묵상하게 만드는 영화 “K-Pax” 제주를 향해 몬트리올을 떠날 때 큰 아이가 비행기 안에서 감상하라면서 내 컴퓨터에 저장해 준 영화가 몇 개 있었다. 이른바 자기가 뽑은 최고의 영화 5 중 네 개가 그것이었는데, 그 영 화들 중 이미 두 개(영화 “쇼생크 탈출”, “3 idiots”)에 관한 나의 감상은 이미 올렸고, 남은 두 개 중 하나인 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볼까 한다. 참 그 전에 혹시 남은 또 하나의 영화가 뭘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하자면 그건 얼 마 전 대단한 화제를 일으킨 영화 “인셉션”인데, 물론 나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했었고 또 아들이 저장해준 걸로도 다시 한 번 감상을 했었지만, 여전히 그 영화의 내용을 다 파악했 다고 말하기가 주저.. 더보기